[마이데일리 = 장윤호 기자] NC 다이노스 선수 2명 코로나19 확진으로 도쿄올림픽 야구 국가대표 '김경문호'에도 비상이 걸렸다. 7월24일 고척돔에서 열리는 2021 KBO리그 올스타전도 위태롭다.
두산전을 위해 서울 원정에 나선 NC 다이노스 숙소 호텔에서 8일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와 선수단 전원 PCR 검사를 받은 결과 9일 1군 선수 2명이 감영 확인됐다. NC 구단은 사과와 함께 숙소 호텔을 이동해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NC의 주초 상대팀인 두산 선수단 전원도 이날 PCR 검사를 받고 자택 대기 중이다. 9일 검사를 했으니까 10일 결과가 나오게 되고 그 결과에 따라 향후 일정이 정해진다.
KBO리그는 다음 주 일요일인 18일까지 경기를 하고 도쿄올림픽 준비에 들어간다. 국가대표선수들은 19일 지정 호텔에 소집돼 고척돔에서 훈련을 하게 된다. 김시진 기술위원장이 감독, 이승엽 SBS 해설위원이 코치로 참여하는 'KBO리그 라이징스타팀'과의 연습 경기 등이 예정돼 있다.
그런데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 포수 양의지와 2루수 박민우가 있는 NC 다이노스에서 코로나 19가 발생해 리그 전체와 국가대표팀까지 초비상 상황이다. 특히 양의지는 포수 부문 올스타로 선정될 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올스타전까지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장윤호 기자 changyh21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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