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이 9일 만에 등판해 무실점 역투로 역전승의 디딤돌을 놓았습니다.
김광현은 밀워키 원정경기에 구원 등판해 2이닝 동안 안타와 볼넷을 2개씩 내줬지만 실점 없이 임무를 마쳤습니다.
공 38개를 던져 스트라이크 21개를 꽂았습니다.
4이닝 동안 4점을 내준 선발 투수 애덤 웨인라이트에 이어 김광현은 5대 1로 뒤진 5회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지난 15일 메츠전 이후 9일 만입니다.
김광현은 원아웃 1루에서 아다메스에게 안타를 맞고 옐리치에게 볼넷을 내줘 만루 위기를 맞았습니다.
고비에서 김광현은 에스코바르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고 우리아스마저 3루수 땅볼로 요리해 점수를 주지 않고 이닝을 마쳤습니다.
김광현은 6회에도 투아웃을 잘 잡은 뒤 피냐에게 2루타를 맞아 두 번째 실점 위기를 맞았지만 가르시아를 땅볼로 유도해 불을 껐습니다.
김광현은 7회 타석에서 교체됐고 세인트루이스는 8대 5로 역전승해 12연승을 달렸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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