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디아크가 트로트가수 설운도의 딸 이승아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디아크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만나고 있는데 눈 뜨고 나니까 헤어짐 당했네. 어이가 없음”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엔 디아크와 이승아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이승아가 자신의 SNS에서 디아크와 찍은 사진을 모두 삭제하면서 결별설이 불거진 가운데 디아크가 직접 해명에 나선 것. 이승아 역시 하이라이트 콘텐츠에 커플 사진을 모아둔 것을 밝히며 결별설을 일축했다. 이들은 8살차 연상연하 커플이다.
한편 앞서 디아크는 번개탄을 피워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래퍼로 지목된데 대해서도 “나 아니다. 걱정 말길”이라며 공식 해명을 내놨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디아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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