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캡처 |
지난 27일 방송된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14회에서는 기자인 백이진이 고유림(보나 분)의 러시아 귀화 추진에 대한 단독 보도를 해 나희도와 갈등을 빚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유림의 부친이 교통사고를 내면서 고유림 가족이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는 사태가 연출됐다. 교통사고 관련 합의금과 치료금 등 막대한 금액을 물어줘야 하는 상황에 놓이자, 고유림은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하고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러시아 귀화를 추진했다.
백이진은 기존에 고유림이 가기로 했던 국내 실업팀을 찾아갔다가 우연히 이 같은 이야기를 듣게 됐고, 고유림에 대한 취재를 시작했다. 그러나 자신과 친한 사람에 대한 부정적 보도를 하는 게 맞는 것인지 백이진은 혼자 갈등했다.
결국 백이진은 취재한 내용을 보도하기로 결심했고, 고유림의 러시아 귀화 내용을 단독 보도했다. 당시 고유림과 송별회를 하고 있던 나희도, 문지웅(최현욱 분), 지승완(이주명 분) 등은 TV 방송으로 보도를 마주한 뒤 충격을 받았다.
/사진=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캡처 |
화가 난 나이도는 답변을 하지 않고 자리를 떴고, 백이진은 "진짜 그런 일이 생길까 봐 그래"라고 씁쓸한 혼잣말을 내뱉었다.
이후 시간이 흘러 뉴스 앵커로 자리잡은 백이진과 금메달을 딴 나희도가 비대면 인터뷰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인터뷰 과정에서 백이진은 나희도에게 "늦었지만 결혼 축하드립니다"라고 말해, 두 사람이 이별했음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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