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겸 쇼호스트 문천식, 다나크리에이티브ENT와 전속계약 체결 - 매일경제

개그맨 겸 쇼호스트 문천식이 새 둥지를 찾았다.

14일 ㈜ 다나크리에이티브ENT는 "홈쇼핑의 황태자이자 인기 개그맨 겸 쇼호스트 문천식이 ㈜ 다나크리에이티브ENT(이하 ‘다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현재 MBC라디오 ‘지금은 라디오시대’ MC를 하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문천식은 1999년 MBC 1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개그무대를 종횡무진해왔으며 10년 전부터 홈쇼핑에 진출, 작년까지 홈쇼핑 누적 판매액 5천억 원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단 1시간 만에 21억 원의 판매를 기록할 만큼 문천식이 팔면 믿을 수 있고 좋은 제품이라는 공식이 성립될 정도이다.

문천식은 “팬과 고객분들에게 더욱 다가가기 위해 ‘다나’와 함께 하기로 했고 정기적으로 팬들을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흥분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다나’는 영화 ‘변신’ 제작사이자 오대환, 추석영, 황선화, 이미윤, 김원식, 박선혜, 이솔잎, 권오현, 권유나, 김태겸, 민무제, 노종현 등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ㅣ다나크리에이티브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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