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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철책빵 2호점' 코로나 시국에도 구름 인파…"테마파크인 줄" - 머니투데이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방송인 노홍철이 경남 김해에 카페 '홍철책빵 2호점'을 오픈한 근황을 공개했다.

노홍철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홍철책빵 서커스점 드라이브th루! 소프트 오픈!"이라는 문구와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나는 홍철책빵을 만든 것인가, 꿈과 모험의 홍철 동산을 만든 것인가, 출근하고 순간 테마파크인 줄…"이라며 "귀한 걸음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홍철책빵 2호점의 가게 앞 풍경이 담겼다. 수많은 손님이 가게를 찾았고, 노홍철은 직접 손님들을 맞이했다. 엄청난 인파에 놀란 듯 노홍철은 '만세' 포즈를 취하고 사진을 찍기도 했다.

또 노홍철은 "긴 대기시간에도 마스크 매너도 마법 같은 어메이징 손님들. 그리고 엄청 열심히 해준 우리 31명의 식구들. 내일도 신나게 달려보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가수 딘딘은 "진짜 행복하게 산다"라고 댓글을 남겼고,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 역시 "형! 어땠어♥"라고 글을 써 노홍철의 새 카페 오픈을 축하했다.

한편 방송인 노홍철은 과거 MBC 예능 '무한도전' 출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2014년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돼 방송 출연을 중단했다. 자숙기간을 가진 뒤 방송에 복귀한 노홍철은 SBS 예능 '써클 하우스', 티빙 '전체관람가+: 숏버스터' 등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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